

바른생활 계획표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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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 2012.12.28 ~ 2013.01.23
엄마나 아이 모두 게을러지기 쉬운 방학입니다.
어느 집이나 비슷할 수 있지만, 학기 중에는 규칙적이던 생활리듬이 깨져 자칫 낮과 밤이 바뀌는 경우도 허다하죠?
어린아이일수록 시간개념도 없어져 개학이 앞두고 리듬을 다시 돌려놓으려고 안간힘을 쓰는 경우도 많습니다.
방학이라고 마냥 풀어놓을 수도 없고, 그렇다고 학기 중처럼 타이트하게 아이를 관리하기도 어렵고...
기상시간부터 취침시간까지 엄마와 아이가 꼼꼼하게 계획표를 만들어 지킬 수 있는 바른 생활계획표는 과연 무엇일까요?
1. 하루 세끼 꼬박 챙기고, 같은 시간에 공부하고, 운동하고, 제 시간에 맞춰 잠자리에 든다면 즐거운 방학이 되는 것일까요?
2. 방학 동안만큼은 짜여진 시간에서 벗어나 조금은 게으름도 피우고, 시계를 멀리하여 정신적인 여유를 갖는다면 행복한 방학이 되는 것일까요?
아이와 엄마 모두가 행복해지는 바른 생활 계획표를 공개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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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과 함께 아침밥 먹고 도서관으로 출근하기..
추운날씨에 집에 있으면 난방비드는데 따뜻한 도서관에서 책도읽고 공부도 하고 집 난방비도 절감하고...1석2조 아닌가요??? ㅎㅎ 경현정 | 2012.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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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1학년이라 전 학습보다는 노는 시간 확보에 주력합니다. 학교에서 내 준 숙제와 하루 1권 책 읽기 빼고는 놀이터에서 노는 시간, 공원 산책 시간 등등 주로 노는 걸로~
지혜씨 | 2012.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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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적이기보다는 집중을 얼마나 잘할 수 있는지를 파악하게 하는지 창의력, 생각을 할 수 있게 하는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우츄프라 | 2012.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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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학원가는 시간외에 나머지 시간은 운동및 선행학습 책읽기,게임시간등을 같이 정하고 운동도 표를 만들어 목표갯수와달성갯수를 적고 한자시험공부도하고 영어공부도하고 학교다닐때보다 더 바쁘게 보낸답니다.일어나는 시간은 학교 다닐때랑 같구요.다만 휴일엔 가고 싶은 곳을 여행가죠.지킬려고 서로 노력한답니다.
강현맘 | 2012.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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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일상중 중요한 몇 가지는 꼭 지킬 수 있게 짜야죠
자세히 적을 필요없이 ,, 홍당무 | 2012.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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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배웠는데 놓친부분을 복습할수 있고 다음학기 예습도 할수있는시간과 밖에서 충분히 놀수있고 본인이 좋아하는 취미를 포함하는 시간이 있어야 올바른 생활 계획표같아요.
irisyou80 | 2012.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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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시기상,그다음독서공부영어수학1시간씩번갈아가며해줍니다.
거북이 | 2012.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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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엄마 덕에 피곤한 방학 보내죠.
9시~10시는 원어민으로 학교 등교 간식 먹고 11시~12시까지는 구몬 학습 12시부터 점심 먹고 쉬다가 1시부터 기적의 수학, 독서... 2시부터~3시 피아노 3시반~4시반 태권도 5시 집에 와서 놀기... 자기 전에 일기 또는 독서록 쓰기... 방학인데도 우리 이렇게 하자 하고 약속 했는데 1주일 동안 꾸준히 지키고 있는 아이가 대견 합니다. 맞벌이라 방학 중에도 학교에 가야 하니 그게 제일 미안하네요. 세끼도 꼬박 챙기지만, 운동과 독서도 꾸준히 하는 우리 아들.. 엄마는 아직 아들에게 엄하네요. 좀 여유 있는 방학을 주지 못하는 것 같아서 미안해요 이번주 주말~다음주 월요일 새해 1월 1일까지는 실컷 놀리는게 제 연말 선물 입니다. ㅎㅎ 기쁨별이맘 | 2012.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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