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형만한 아우 있다? 없다?
참여 글 수 54개
조회수 7,863
기간: 2013.05.06 ~ 2013.05.27
형만한 아우 없다는 옛말이 있습니다.
물론 예전에야 형제가 많았고 동생들을 거느리는 맏이의 역할이 크기 때문에 또는 진정으로 맏이가 훌륭하기 때문에 이런 말이 나오지 않았을까 합니다.
요즘 세대는 혼자인 아이도 많고, 형제가 많지 않기에 이러한 비교를 하는 말을 사용하기엔 조심스러울 수도 있습니다.
형만한 아우가 없다는 것은 곧 아우는 형보다 못하다는 말이 됩니다.
은연중에 형제를 비교하거나, 그러한 분위기를 자아내어 스스로 피해의식을 만들게 된다면 오래도록 성장과정에 결코 바람직하지 못한 결과를 초래하지 않을까요?
 
같은 잘못으로도 큰아이는 책임이 따르고, 작은아이는 어리다는 이유로 용서가 되어야 하는지요?
 
부모의 입장에서는 모두 하나의 목표로 아이를 키우고 있지만, 큰아이와 작은아이의 다른 성격, 다른 외모, 다른 습관, 다른 성적 등을 얼마나 인정하고, 다르게 교육을 하고 계신가요?
 
정성 댓글을 올려주신 분을 추첨하여 소정의 선물을 보내드립니다~
 
| 44 |
큰아이와 작은 아인 성격도 다르고 좋아하는 것도 다른데 어릴 땐 학교 성적으로 큰 아이처럼 작은 아이도 공부만 잘 하길 원했습니다. 학교 선생님도 부모도 주위 사람도 같은 시각으로 아이를 보았으니 작은 아인 많이 힘들었을 겁니다. 2살차이라 초중고를 같은 학교에 다녔거든요. 대학에 가서야 작은 아인 자기가 좋아하는 것을 공부했습니다. 좋아하는 것을 시켜야 기쁘고 즐겁게 공부하고 삶을 살아간다는 것을 미리 알았더라면 둘째가 학교생활을 더 잘했을거라는 생각이 들어 많이 미안했습니다. 아이마다 재능이 다르니 키우면서 절대 비교하지 말고 개개인의 인격을 소중히 여기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큰눈이 | 2013.05.16
|
| 43 |
가끔 주위에서 형제나 자매 남매등...아이가 여럿이있는집 엄마들과 이야기 나누다보면 조금은 차별?? 차이를 두고있는것을 느낄대가 많답니다.가령 큰애는 공부도 잘하고 걱정할께 없는데 작은 아이는 이유없이 밉다거나 하는짓이 싫다고 합니다.그래서그건 어쩌면 조금이라도 작은아이에게 편견이 있어서 그런다니까 아니라고 본인은 똑같이 대한다고 하는데...제가 보기에는 아이들을 대하는 태도가 다른것을 저도 느낄수있는데 말이예요..
말괄량이삐삐 | 2013.05.16
|
| 42 |
형님 사랑이 아우 사랑이고 형제간에 우애와 배려로
살아갈려고 노력많이 합니다. 우애로 묻친 형제에는 서로 강한 힘을 만듭니다. 귀요미 아기사자 | 2013.05.15
|
| 41 |
11살 아들을 둔 학부모이지만 부모이고 싶은 지니마미 입니다. 공부하라는 소리보다는 칭찬하고 체험학습 많이 시켜주는 아이로 자라게 하고 싶은 엄마의 마음을 가지고 있는데요, 형제가 없는 울 아이는 혼자서 놀기도 하지만 친구들과 놀때는 양보도 많이 하고 배려심도 많아서 친구들 사이에도 인기가 좋은 편이에요. 형만한 아우 없다는 말과는 거기라 있을지 몰라도 어느정도의 배려심 인성이 좋은 아이로 키우는게 우리 부모의 마음 아닐까 하네요..
지니마미 | 2013.05.14
|
| 40 |
같은 부모밑에서 어떻게 이리도 완전 다른 아이가 나왔는지 도대체가 알 수 없는 아들 딸 엄마네요.
너무도 예민한 첫째 아들. 첫째라서 그런지 너무 기대도 많 울 신랑. 아이를 볼 때마다 나무라고 화내고 .... 그런 모습을 볼 때마다 저도 모르게 겪하게 신랑에게 화를 냅니다. 너무도 완벽한 둘째 딸. 나무랄 것 하나 없고 정말 어디하나 단점이 보이지 않는 우리 딸. 그런게 단점인가요? 바라보는 시선도 하트가 넘치는 우리 신랑이네요. 둘이 좀 바꾸었으면 하는 맘이 생길 정도로 정말 너무도 다른 우리 두아이. 아이마다 다름을 아무리 얘기 또 얘기했건만 ..쉽게 바뀌지않고 있답니다. 왜 자꾸 목표가 공부 잘하는 아이 일까요?? 건강만 해라! 에서 자꾸 더 나가고 싶은 부모 마음!! 아픈 손가락에 더 마음이 간다고 하지만 요즘은 예쁜 손가락덕분에 웃는 것 같네요. 다르게 교육해야 되는건 알지만 정말 실천하긴 힘드네요. 횡설수설.. 저희 딸이 옆에서 어찌나 알려고 하는지 저도 무슨 얘길 했는지... 꼬마4 | 2013.05.14
|
| 39 |
우리아이들은 초등학교6학년 딸아이,3학년 아들입니다.
날마다 별것도 아닌 일로 말다툼을 벌이는데,오늘은 아들녀석 중간고사 대비 수학문제를 풀다가 어려운 문제가 있다면서 엄마에게 요청을했는데, 6학년인 누나가 내가 가르쳐 주께 누나방으로 문제집 들고 와 이러는 겁니다. 항상 싸우던 아이들이 이런면을 보고 기특하기도 했답니다. 큰아이 딸은 양보도 하지만, 이기적인 면이 많이 보입니다. 반면 작은 아이 아들은 양보도 잘하고 엄마의 일도 잘 도와주는 착한 아이입니다. 같은 자식이지만 서로서로 다르네요...어쨌든 소중한 아이들입니다. 작은송사리 | 2013.05.13
|
| 38 |
형만한 아우없다는 말보다 형보다 동생이 낫다는 데에 더 공감하고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말 또한 은연중에 형제를 비교해서 둘 중 또는 셋 중에 한 아이를 피해의식을 갖게 된다면 안 될 것 같아 형만한 아우없다는 말도 이제는 쓰면 안될 것 같습니다. 또한 요즘 둘째들은 형보다 똑똑하고 배우는 것도 빨라, 더 귀엽고 이런 말도 삼가해야할 것 같습니다. 형만한 아우없다라는 말 대신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이 좋겠습니다.참고로 전 종교가 없는 사람입니다만......
방울이 | 2013.05.13
|
| 37 |
초등학교2학년 아들. 5살 딸.. 오빠는 모든 방면에 뛰어나요
아빠의 독서습관과 암기력을 엄마의 운동신경을 닮고 아빠의 미술 실력까지.. 독자 집안에 시집와서 그런지 아들은 정말 사랑을 많이 받아요. 그렇다고 둘째 공주님도 사랑을 못 받는 건 아니예요. 5살인데 자기 이름도 쓰고 그림도 잘 그리고.. 그치만 워낙 외모에서도 오빠가 출중... 아무래도 첫째라 사랑이 더 가나봐요. 가끔은 제가 그래서 울 공주님을 더 ..... 행복해지기 | 2013.05.13
|
| 36 |
초등학교 오빠와 5살여동생은 달라도 많이 달라요
하지만 무엇보다고 여동생이 오빠를 많이 사랑해서 많이 다투지않는 사이좋은 남매랍니다... 남자아이가 위에있다보니 같이있으면 남성화가 되어가는것같이 과격해지기도하고 하는데...자기또래 여자애들과놀땐 또 완전 공주로 변하는걸 보고 서로 배운걸 필요에의해 쓰고있는걸 엿볼수있더라구요.. 집안에선 아들인 큰아이만 이뻐하지만 전 늘 공평하고 평등함으로 아이들과 생활하고 아이들한테도 절대로 서로를 비교하진 않습니다... 각자 잘하는것에 칭찬을 해주고 부족한 부분은 서로 도울수있도록 가르칩니다.. 성향이 다른 아이들을 양육하는게 쉬운건 아니지만...엄마인저도 늘 공부하고 선배맘들에게 조언을 들으면 양육하고있습니다. 찌니쭈니 | 2013.05.13
|
| 35 |
우리 아이들은 이미 성장을 마쳤고 머지않아 할머니가 될 처지이지만 저희 아이들 얘기를 해볼께요.
첫째,둘째는 딸이고 아들보려고 셋까지 두었지요. 첫째는 맏딸답게 의젓하고 책임감도 강한 곧은 성격이에요. 어려서부터 배려심도 있고 타인을 배려할 줄 아는 그런 아이지요. 학교 공부는 그냥 무난하게 마친 편이네요. 둘째 딸은 셋 중에 제일 똑똑하달까.. 성적도 좋은 소히 우등생,범생이 스탈.. 평생 말썽 한번 없이 컸지만 막내 아들녀석과의 사이가 좋지 않아요. 거슬리거나 지나친 행동을 못 참아내는 성격이라 그런 듯 싶어요. 까탈스런 편이지만 재능이 많은 아이에요. 음악공부를 하고자 했지만 형편상 그냥 공부를 쭉 시켰지요.. 막내 아들은 지맘대로 스탈! 어려선 공부도 왠만하게 곧잘하고 했는데 중,고등학교 진학하고부터 영~ 비슷한 녀석들끼리 어울리면서 성적은 바닥을 치고 결국 대학진학을 유일하게 실패했어요. 아들이고 막내라 오냐오냐~ 다 받아주었더니 저밖에 모르는 이기적인 아이로 컸네요. 서른이 넘었는데 지금까지도 부모에게 손만 벌리고 헛짓만 하는 한심한 녀석입니다. 교육에 있어서는 크게 간섭하지 않고 학교와 학원 정도만 보냈는데 각각 결과는 이렇게 다르네요. 재능이 있다면 그 아이에게 올인해주는 것도 뒤늦게 생각해보니 꼭 나쁘진 않을 것 같아요. 어차피 제 의지가 있어야 도달할 수 있을테니 싫다는거 강요하지 마세요. 그리고 꼭 공부가 최고가 아니더라는... 인성이 바른 아이로 키우는게 더 중요합니다. 왕눈이아즘 | 2013.05.1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