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형만한 아우 있다? 없다?
참여 글 수 54개
조회수 7,867
기간: 2013.05.06 ~ 2013.05.27
형만한 아우 없다는 옛말이 있습니다.
물론 예전에야 형제가 많았고 동생들을 거느리는 맏이의 역할이 크기 때문에 또는 진정으로 맏이가 훌륭하기 때문에 이런 말이 나오지 않았을까 합니다.
요즘 세대는 혼자인 아이도 많고, 형제가 많지 않기에 이러한 비교를 하는 말을 사용하기엔 조심스러울 수도 있습니다.
형만한 아우가 없다는 것은 곧 아우는 형보다 못하다는 말이 됩니다.
은연중에 형제를 비교하거나, 그러한 분위기를 자아내어 스스로 피해의식을 만들게 된다면 오래도록 성장과정에 결코 바람직하지 못한 결과를 초래하지 않을까요?
 
같은 잘못으로도 큰아이는 책임이 따르고, 작은아이는 어리다는 이유로 용서가 되어야 하는지요?
 
부모의 입장에서는 모두 하나의 목표로 아이를 키우고 있지만, 큰아이와 작은아이의 다른 성격, 다른 외모, 다른 습관, 다른 성적 등을 얼마나 인정하고, 다르게 교육을 하고 계신가요?
 
정성 댓글을 올려주신 분을 추첨하여 소정의 선물을 보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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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에 따라서 다르지요..어떤 일에 대해선 형이 나을때도 또 다른일엔 아우가 낫기도 하지요. 사람마다 개성도 다르고 장점도 다른데 비교하면서 아이들을 키우면 안될것 같네요..
떡보맘 | 2013.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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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달라도 너무 다른 두 아들
큰 아들은 AB...자은아들은 O형으로 큰 아들은 늘 엄마의 형편을 이해하고 하고 싶은것도 못한 스타일인데 작은아들은 저지르고 보는 편..그래서 필리핀도 다녀오고 영국도 다녀오고.. 큰아들은 기자가 되고 작은 아들은 남자 간호사가 되었는데 큰아들은 찬찬하고 작은 아들은 대범하고.. 비단모래 | 2013.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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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달라도 너무 다른 두 아들
큰 아들은 AB... 비단모래 | 2013.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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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아들들은 저의 뱃속에서 나왔는데도 어쩜 성격이 틀리고 성향과 추구하는 방향도 틀립니다.큰아이는 큰아이의 위신을 세워주고 작은아이는 작은아이대로 진로도 작은아이에 맞게 진로를 선택하여 고등학교을 진학했답니다..아이의 적성이 무엇인지 보고 선택하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갇혀있는 교육보다는 열려있는 교육을 하려고 합니다.실천하고 있습니다..아이가 의외로 행복해합니다...
공작공주 | 2013.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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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daum.net/k31018/2350
저 역시 자매 중에서 장녀로 자라서 큰 딸로서 맏이로서의 콤플렉스 같은 것이 항상 있었어요. 스크레스도 많았고요 그래서 사춘기 시절. 그리고 대학 가서도 그렇고 좀 많이 힘들었답니다. 그래서 결심을 했죠 제가 결혼해서 아이 둘을 낳으면 그런거 없이 정말 평등하게. 둘다 같이. 아이가 상처 받지 않게 키워야 하겠다고요. 지금의 남편과도 연애 시절에 숱하게 많은 얘기와 계획을 세웠답니다!!^^ 그래서 제 나름 요즘에 그렇게 하고 있다고 생각하는데도. 언뜻언뜻 저 역시 그런 편견. 선입견이 나오더라고요. 누나가 그럼 안되지. 동생이 그럼 안되지. 넌 동생이니깐. 괜찮아~이런 말들이 나오고. 저도 모르게 그렇게 인정하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다시금 요즘 정신을 차리고^^ 항상 맘 속에 염두하려고 합니다. 특히나 첫째 아이한데 더 많은 책임을 지우고. 아무래도 둘째가 생겨나면서 약간의 박탈감이나 서움함이 있더라고요. 아직 어린데도 아이들은 다 느끼잖아요~ 아이들이 아주 서운함을 안가질순 없겠지만. 그래도 최선을 다해서. 아이들이 서로 의지하고. 저도 편견없이. 키우고 싶어요^^ dnjsl81 | 2013.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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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딸아이 혼자만 키우고 있는 엄마입니다. 앞으로 둘째 계획이 있긴 하지만 정말 옛말처럼 형만한 아우 없다는 말이 가슴에 와닿게 될까봐 내심 두렵기도 합니다. 지금 생각으론 정말 둘다 비슷할거 같은데 제가 커왔을때 생각을 하면 정말 언니둘다 먹는거부터 시작해서 성격도 다 다르고 습관 외모등 모든게 달랐던거 같아요...앞으로 태어날 아이에게도 비교하지않고 첫째때와 똑같이 키울수 있을까 걱정이 앞섭니다.
솔잎 | 2013.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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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부모밑에서 어떻게 이리도 완전 다른 아이가 나왔는지 도대체가 알 수 없는 아들 딸 엄마네요.
너무도 예민한 첫째 아들. 첫째라서 그런지 너무 기대도 많 울 신랑. 아이를 볼 때마다 나무라고 화내고 .... 그런 모습을 볼 때마다 저도 모르게 겪하게 신랑에게 화를 냅니다. 너무도 완벽한 둘째 딸. 나무랄 것 하나 없고 정말 어디하나 단점이 보이지 않는 우리 딸. 그런게 단점인가요? 바라보는 시선도 하트가 넘치는 우리 신랑이네요. 둘이 좀 바꾸었으면 하는 맘이 생길 정도로 정말 너무도 다른 우리 두아이. 아이마다 다름을 아무리 얘기 또 얘기했건만 ..쉽게 바뀌지않고 있답니다. 왜 자꾸 목표가 공부 잘하는 아이 일까요?? 건강만 해라! 에서 자꾸 더 나가고 싶은 부모 마음!! 아픈 손가락에 더 마음이 간다고 하지만 요즘은 예쁜 손가락덕분에 웃는 것 같네요. 다르게 교육해야 되는건 알지만 정말 실천하긴 힘드네요. 횡설수설.. 저희 딸이 옆에서 어찌나 알려고 하는지 저도 무슨 얘길 했는지... 강시맘 | 2013.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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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둘 키우는 맘입니다. 형이니까, 동생이니까 라는 말 스트레스 될까봐 되도록 안하려하지만 은연중에 아무래도 주입하고 있겠지요... 좀 더 형답게 의젓하도록 동생답게 형을 존중할 줄 알도록 그걸 바라며... 그런데 자식농사는 정말 뜻대로 안되네요. 형이지만 예전 우리들때처럼 헌신적이고 동생 위하는것도 타고난 성향이 좌우하는건지 울 큰애는 강하고 이기적인 편입니다. 물론 주변의 맏이들을 보면 사실 대접받고 자라 그런지 욕심많고 이기적인 면이 많기는 하더라구요.
반면에 작은아들은 잔정이 있고 큰애보다는 자유로운 사고방식을 갖고있으나 큰애만큼 본인 성취욕이 강한거 같지는 않아요. 그저 내 기준으로 판단한거니 정확한 아이의 성향이라 말할 순 없지만 두 아들의 성향이 대비되는걸 보면 참 신기하면서 때론 재밌기도 합니다. 넘 똑같으면 구분이 안되잖아요.^^ 그래서 큰애는 본인이 욕심내는 대로 성적향상을 위해 같이 연구해주는 편이고 작은애는 본인 요망대로 학업보다는 재밌는 학교생활과 취미활동을 위해 되도록 맞춰주려 노력은 합니다. 본인이 타고난 성향과 원하는 길이 다르니 그걸 강요한다고 따라올것도 아니고 그저 믿고 기다리는 수 밖에요. 외유내강 | 2013.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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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아들을 키우며 많이 공감하는 글입니다.
형이기에 늘 양보하고 배려하고 그래서 늘 엄마마음은 짠하기만 합니다 크리 | 2013.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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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딸아이가 있는데 큰아이와 작은아이의 성격이 정말 확연히 다릅니다. 큰아이는 어떤일을 잘못했을때 단호하게는 하돼 절대 자존심을 다치지 않으면서 차분하게 따뜻하게 이해시키는 어조로 얘기를 하면 훨씬 그일에 대한 뉘우침이 빠르고, 작은아이는 단호하게 얘기를 하면 훨씬 빨리 알아듣는답니다. 정말 성격이 다르니 이해시키는 방법도 달라 매번 신경써서 얘기한다고 하지만 그래두 참 어려운 일인 거 같습니다. ~~~
크리스탈 | 2013.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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