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상급식, 혜택을 받고 있다고 보십니까?
참여 글 수 105개
조회수 9,916
기간: 2011.04.01 ~ 2011.04.20
무상급식, 혜택을 받고 있다고 보십니까?
3월2일 초, 중, 고에서 무상급식이 본격적으로 시행되었습니다.
교육과학부에 따르면 이번 학기에 전국 11,329개 초,중,고 중 50.4%인 5,711개교가 전체 학년이나 일부 학년을 대상으로 한 무상급식에 들어갔습니다.
서울시 교육청에서는 2011년에 1000억원 예산 절감의 계획을 내놓았습니다. 교육과정정책과 97억원, 교육복지담당관실 71억원, 초등교육정책과 63억원, 중등교육정책과 55억원, 평생학습진흥과 48억원, 교육시설과에서 30억원을 축소해야 한다고 밝혔는데요.
예산절감계획은 매년 있는 일이기는 하지만, 이 같은 원인이 무상급식의 확대로 인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 무상급식의 확대로 인하여 다른 교육적인 혜택이 축소되는건 아닌지 걱정이 됩니다.
최근 식재료 가격 고공행진으로 인해 무상급식에 빨간불이 켜졌다는 기사도 나오고 있고, 무상급이 저질급식으로 변질될 우려의 이야기도 들려오고 있습니다.
무상급식 혜택을 받고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무상급식 확대에 대해 어떻게 보시나요?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어주세요~
참여하신 10분께는 추첨을 통해 도서<한자왕> 1권씩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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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극적으로 동참합니다.
박수진 | 2011.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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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어려운 가정이라면 큰혜택이 되겠습니다. 그러나 빈부의 차이없이 모든 아이들에게 급식을 준다는 것은 예산의 낭비라고 생각합니다. 어려운가정의 아이들에게 무상으로 급식을 하고 남은 예산은 다른 어려운 사람들에게 돌아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왕눈이 | 2011.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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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실시한 무상급식.
저 역시 처음 초등학교의 학부형이 되었습니다. 처음이니 급식비를 지불한 적도 없고 느낀점 없이 그냥 그런가보다 하는 것이 저의 심정입니다만, 이상 세금의 일부가 우리에게 돌아온다고 생각하니 기분 나쁘지는 않습니다. 공무원들의 바른 정책으로 교육발전에 더 많은 부분에 혜택이있었으면 합니다만, 요즘 하도 뉴스에 공무원들의 필요없는 부적절한 세금 쓰임에 믿을 수가 없어 이나마 만족하고있습니다. 뚜꿍이 | 2011.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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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에 살고 있고 올해 입학한 아이가 있습니다.경기도는 올해부터 초등학생 전면 무상급식이라고 들었어요.저희 아이가 입학한 학교는 신설된지 얼마 되지 않은 학교라 시범학교로 지정되어서인지 입학 다음날부터 급식을 실시했고 급식실이 통유리로 되어있어 아이를 데리러 가면 어떤 반찬으로 식사하는지 훤히 들여다 보이고 식단표도 달마다 나눠주며 학부모중 원하는 분들은 급식 검수 요원으로도 활동합니다.무상급식 때문에 예산이 축소된다는건 핑계일 뿐이고 4대강이나 엄한 헛짓거리 하지말고 아이들에게 무상급식 제대로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아이는 미래의 대들보입니다. 일본에게 퍼줄돈으로 우리 아이들이나 잘 ㅏ돌봤으면 좋겠습니다.무상급식 완전 찬성합니다.
무상급식 전면 찬성! | 2011.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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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섭고 물어 보기도 실레일것도 같고 하교해서 라면 이라도 끓여 달라고 하면 끓이고 빵 조각 이라도 달라면 주면서 물어보지 못하겠습니다. 궁금 하고 답 답 은 하지만 누구에게 물어봅니까 옆짝 담임쌤 급식실 영양사 이게 시범 이고 무료 라는것 때문에 ... ..
라이스 | 2011.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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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상급식은 한번도 못받아봤어요. 이래저래 혜택이 안돌아오더이다.지금의 학생들은 어떤혜택이 있는지 잘 모르겠으나 골고루 혜택이 돌아가지 않는가봐요. 불만들도 많구요.
헤라 | 2011.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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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여러가지 바쁜일들과 개인적인 일들이 있어 신경이 많이 쓰이지만..그래도 앞으론 다 잘 될거라고 믿고 힘내려고 합니다~좋은 기회 주셨으면 좋겠네요~^^
쉼표9 | 2011.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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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도 저학년만 무료급식이고..고학년은 유상급식에여... 아. 잘사는 사람들은 무상급식 안해도 되지 않을까요??? 조금 더 힘든 서민들에게.. 해택이 컸음 좋겠어여.. 해택은 없으면서 아이들만 낳으라고 하고.. 참.. 대책이 너무 없어여.ㅜㅜ 물가는 오르고..사는건 힘든데.. 아이하나 낳아 잘키우기가 왜이렇게 힘든지.. 전 아이가 셋인데..너무 너무 힘이 드네여~
가을솔이 | 2011.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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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상급식을 지역적혜택으로 구분 지었으면 좋겠어요~부유한 동네에서 월4~5만원 무상급식이 희소식은 아닐거에요? 국가지원을 전혀 받을수없는 차상위계층이 살고 있는 도시가 있더군요~조그만 집이 있어 어떤 혜택도 못받아서 기초생활수급자보다도 어렵게 사는 이웃에게 도움이 되고 싶어요~
ssoin | 2011.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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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4,학년은 무상급식이지만 5,6학년은 유상입니다.
중식지원자들은 아무런 의미가 없겠지요? 그런데 무상급식으로 인해서인지 학교 예산이 줄어서 너무 힘듭니다. 스타맘 | 2011.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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