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상급식, 혜택을 받고 있다고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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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9,578
기간: 2011.04.01 ~ 2011.04.20
무상급식, 혜택을 받고 있다고 보십니까?
3월2일 초, 중, 고에서 무상급식이 본격적으로 시행되었습니다.
교육과학부에 따르면 이번 학기에 전국 11,329개 초,중,고 중 50.4%인 5,711개교가 전체 학년이나 일부 학년을 대상으로 한 무상급식에 들어갔습니다.
서울시 교육청에서는 2011년에 1000억원 예산 절감의 계획을 내놓았습니다. 교육과정정책과 97억원, 교육복지담당관실 71억원, 초등교육정책과 63억원, 중등교육정책과 55억원, 평생학습진흥과 48억원, 교육시설과에서 30억원을 축소해야 한다고 밝혔는데요.
예산절감계획은 매년 있는 일이기는 하지만, 이 같은 원인이 무상급식의 확대로 인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 무상급식의 확대로 인하여 다른 교육적인 혜택이 축소되는건 아닌지 걱정이 됩니다.
최근 식재료 가격 고공행진으로 인해 무상급식에 빨간불이 켜졌다는 기사도 나오고 있고, 무상급이 저질급식으로 변질될 우려의 이야기도 들려오고 있습니다.
무상급식 혜택을 받고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무상급식 확대에 대해 어떻게 보시나요?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어주세요~
참여하신 10분께는 추첨을 통해 도서<한자왕> 1권씩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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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 참여자 99명 | 참여 글 수 10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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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상 급식 확대를 진심으로 찬성합니다
아이들에게 좋은 음식, 차별없는 식사를 제공해야 합니다 자운 | 2011.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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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상급식 부모님들에게 정말 힘이 되는것 같아요
아침일찍 아이들에게 도시락 싸야 하는 번거러움이 없어지고 생활에 조들려 급식비를 못내는 그런 일도 없어지고 아이들은 도시락에 의해 식은 밥 대신 금방 지은 따뜻한 밥과 국을 먹을수 있어 정말 좋은것 같아요 많은 학생들과 부모님들에게 힘이 될것 같은 그런 느낌 역시 무상급식이 짱입니다.. 호야맘 | 2011.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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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상급식을 하면 부모님들에게 많이 힘이 될것입니다.
상위층에 있는 분들이야 무상급식이 아무것도 아닐 수 있지만 저소득층이나 소년소녀 가장들이나 어려운 환경에 있는 학부모님들은 많이 될듯합니다. 서민복지를 위해서 많은 힘을 써 주시길 기원합니다. 귀요미 아기사자 | 2011.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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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까지는 매달 아이들 급식비를 내야했는데 올해부터는 정말 무상급식을 하더라구요~!
그런데...저는 좀 다른 의견을 제시하고 싶습니다. 누구를 위한 무상급식인지...저소득층 아이들에게 제공되는건 찬성하지만 무상급식으로 인해 얼마나 질적으로 아이들에게 믿을만한 식품과 재료를 선택할지는 정말 의문입니다. 요즘 방사능이다 뭐다해서 채소며 생선이며 정말 맘놓고 먹을만한 먹거리가 없는 실정인데...무상급식으로 인해 재료선택 할때도 얼마나 위험한 선택을 하게 될지...저는 그게 더 걱정입니다. 물론 우리 꿈나무들이 생활수준에 관계없이 동등한 교육과 생활을 해야하는건 당연지사 지지하지만...그 해결책이 무상급식으로 인해 여러가지 부작용을 초래하는 일들이 벌써 불거지고 있는 현실입니다. 모든 맘들이 원하는건 질떨어진 임시정책이 아니라..현실적으로 우리 아이들과 부모가 함께 웃을 수 있는 세상입니다. 요즘 벗꽃도 너무 이쁘고 하늘도 너무나 청명한데...이런 아름다움을 놓치고사는건 아닌지 가끔 씁쓸해 집니다. 생색내기 정책 이제 그만하고, 정말 저소득층 아이들에겐 자존심 상하지 않게 담임선생님께서 학기초에 체크 해 다른 친구들에 시선을 시경쓰지 않아도 당당하게 같이 먹을 수 있도록 배려해 주시는게 그 아이들에겐 조금 더 좋지 않을까 싶네요~! 주현맘 | 2011.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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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한번쯤 읽어보고 싶은 도서 입니다.작가의 생각이 잘 반영된것 같아 아주 잘 읽었습니다.읽으면 읽을수록 그 진면모를 잘 알수가 있서 너무나도 좋습니다.모든 사람이 그렇듯 모두가 평등하고 아름답다고 생각을 합니다.
앞으로도 좋은글 부탁 드립니다. 참새 | 2011.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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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나는 꿈나무들에게 먹거리로 장난 치는건 아닌거 같아요,, 올해 초등에 입학했지만, 무상급식의 혜택은 못받고있지만,이부학년이 아니라 전부에게 이런 혜택이 돌아간다면 어려워지는 가계경제속에서 조금이나마 보탬과 도움이 될듯합니다... 집에서도 세끼 해먹을려면 학교보다 더 못한 반찬으로 일주일을 먹을때도 많으네요, 그래도 매일 다른 식단표에, 골고루 짜여진 식단을 생각하면 무상급식 계속 쭉 시행되었음 좋겠습니다. 부모의 작은바램이라고 생각합니다.
영씸이 | 2011.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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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 아이들은 둠 엄마로써 전 너무 훌륭하다고 생각 합니다~~~게속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혜수맘 | 2011.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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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상급식이 시작된후 가정경제에도 도움이 되고 아주 좋았습니다. 음식의 질을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것 같은데 ..저희같은 경우는 같이 일을하러 다니기때문에 집에서 해먹는 음식이 학교급식보다 못한경우가 허다합니다. 겨우 일주일에 한번정도나 신경을 쓸까? 하는 정도인데 저와 같은 맞벌이의 경우 학교급식이 정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는건 사실입니다.
진주 | 2011.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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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먹을거리과 충분한 영양섭취가 필요한 시기 걱정한 만큼 예산이 적자가 아니라서 다행이지만. 질적으로 시기적으론 적절하지 않은것 같습니다
크림커피 | 2011.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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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이들은 무상급식과 전혀상관 없는 나이지만, 이 무상급식이 이런저런이유로 나중에 없어지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어요. 제발 꾸준히 천천히 일이 진행되어 도중하차하는 일 없이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어요. 전체적으로 확대돼면서말이에요...
화이통 | 2011.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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