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유해물 심의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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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 2011.09.02 ~ 2011.09.22
태양은 묘지 위에 붉게 떠오르고
한 낮에 찌는 더위는 나의 시련일지라...
이 곡은 양희은이 부른 아침이슬입니다. 이 노래가 나올 당시 민주화 데모와 시위가 많았고, 그때 운동권 학생들에 의해 많이 불리어졌다는 이유로 금지되었습니다.
2011년 현재...
해 뜰려면 멀었다고 해 뜰려면 멀었다고
그러니 한 잔 더 마시고 다시 시작하자고
위 노래는 2pm의 Hands Up 노래 가사중 한 잔 더 마시고 다시 시작하자고 라는 가사로 인해 유해판정을 내려졌습니다. 이 외에도 8월 16일 여성가족부 산하 청소년 보호위원회에서 몇몇 음원에 대해 청소년 유해판정을 내렸습니다. 술, 담배를 연상시키는 단어나 선정성이 짙은 노래를 청소년 유해판정을 내렸거나 내릴 예정입니다.
술, 담배, 성적인 표현들을 미화하여 그대로 모방하거나 할 수 있다는 우려에서지요. 대중가요와 아이돌 스타가 청소년에게 미치는 영향을 보면 쉽게 생각할 문제는 아닙니다.
그러나 여성가족부의 조치에 표현의 자유와 청소년들의 주 타켓이 되는 음반시장의 둔화될 것이라는 우려로 인해 호의적이지만은 않습니다.
과연 청소년유해물 심의, 해야 하는걸까요? 말아야 하는 걸까요? 심의의 효과는 어느정도일까요?
여러분의 생각을 자유롭게 이야기 해보세요
추첨을 통해 10분께 칼로리바란스(치즈)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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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에박힌 사고를 가지고 심의를 하면 나중에 웃음거리밖에 되지 않아요. 규정을 잘 정하고, 토론한뒤에 심의해도 늦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카토야마 | 2011.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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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심의를 해야죠 아니라면 청소년에게 어떤것도 심의없이 보여줘도 되는건 아니라고 보네요
파올로 | 2011.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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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치지 않게 어느정도 심의는 꼭 필요하다는 생각입니다.
우리 아이들이 스스로 판단할 수 있다고 믿지만 우리또한 청소년 시절이 있었고 그 시절에 모든걸 다 알고 이해하고 있다고 믿었지만 인생 그거 참 어렵잖아요. 아이들에게 우리의 손길과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한것 같아요. 그것에 대한 기준이 애매하기는 하지만 그냥 방치하는건 절대 안될것 같습니다. 진월 | 2011.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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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의는 당연히 해야하는 거구요.
그 기준이 문제겠지요 요즘처럼 무궁한 인터넷 정보화로 안그래도 아이들의 문화 접수가 무한정으로 난리인데....국가적인 차원에서 당연히 제지를 해야한다고 봅니다. 그렇지 않으면 그나마도 우리 청소년 아이들의 보호가 되지않거든요. 지나친 간섭이라고 생각하는 이들도 있겠지만,,,무분별한 아이들의 판단을 우리 어른들이 당연히 잡아줘야한다고 봅니다. 어른이 되고 보니 아이들의 지나친 문화습득을 이해 못하는 경우도 더러 있지만...그 아이들이 곧 어른이 되면 기성세대를 이해하겠지요.. 케이에스 | 2011.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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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의를 해도 못된것은 잘도배움니다.유해물 심의보다는 창작규제에 대한 방법론을 달리해야될거 같습니다.
민이에요 | 2011.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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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차 미래를 짊어지고갈 청소년들에게 맑고 밝은 세상을 물려주기 위해서는 반드시 청소년유해물 심의를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엄마사랑해요 | 2011.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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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유해물 심의는 매우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이들의 정신이 병듭니다. 유나맘 | 2011.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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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흐를수록 조금더 자극적이고 개방적이다보니 청소년유해물심의는 당연히 필요하다고 봅니다. ^^*
청소년들을 지키고 보호해야 나라의 미래도 밝아지니 이건 어쩔수없다고 봅니다. 특히나 청소년들은 호기심이 왕성할때입니다. 이럴때 외부의 자극에 자주 노출되면 걷잡을수없게 변화할수있기에 민감한 이 시기에 어른들은 청소년을 보호해야하는 당연한 의무감으로 청소년유해물심의는 필히 지켜줘야한다고 봅니다 꿈꾸는양 | 2011.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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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청소년보호를 위한 유해물 심의는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올바른 판단을 하기 위한 가이드라인을 잡아줄 필요가 있습니다.
diana | 2011.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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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유해물 심의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심의를 해도 유해한것을 많이 접하게 되는 청소년들인데 심의가 없다면 더욱더 유해물을 많이 접하게 될것 같아서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행복한짱짱구 | 2011.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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