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나긴 겨울방학이 시작되네요. 아이들과 함께 하는 방학 계획은 세우셨나요?
겨울방학이 시작되면서 학생들은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겠지만, 부모는 자녀와 무엇을 하며 이 긴 방학을 보내야 할 것인가 고민에 빠지게 됩니다. 겨울방학 무조건 공부만 하라고는 할 수 없고, 방학이라고 매일 집 안에서 게임만하며 노는 걸 지켜보자니 답답할 노릇이지요? 이번 겨울 방학은 우리 아이의 머리가 즐거워 질 수 있도록 올바른 독서하는 습관을 길러주는 건 어떨까요?
요즘 아이들은 인터넷으로 통해 글을 읽거나 그림으로 함축된 글들을 읽는 경우가 많아져 글을 대충 읽는 일명 ‘인스턴트식 글 읽기’를 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책을 읽는 것에 지루함을 느끼고 점점 책을 멀리하게 됩니다.
또한 책을 가까이 하는 습관과 함께 책을 읽는 방법도 중요합니다. 요즘 효과적인 독서법을 가르치고자 속독학원이 부쩍 늘었습니다. 속독을 하게 되면 주요 줄거리 위주로 책을 빨리, 많이 읽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되면 긴 글을 끝까지 읽어내는 끈기가 떨어지게 되고, 조금만 깊은 내용을 질문하게 되면 대답을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정독을 하게 되면 내용을 꼼꼼하게 읽을 수는 있지만, 지루해 하며 끝까지 책을 읽지 못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어떠한 독서법이 우리 아이의 기나긴 겨울 방학동안 머리와 가슴을 가득 채울 수 있는 효과적인 독서를 하는데 도움이 될까요? 효과적인 독서법을 알고 계시다면 이야기 해주세요.
추첨을 통해 20분께 (도서)과학영웅 을 보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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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 참여자 86명 | 참여 글 수 9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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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귀가하시는 가족 여러분~ 안전운행하시고, 조심히 귀가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까망2코찌 | 2012.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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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아이가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게 읽을수 있는 만화책 종류를 많이 사주는 편입니다. 마법천자문, 수학도둑, 과학,수학,사회, 경제 원정대. 등등등.... 만화로 읽으면 아이가 지루해하지 않고 몇번을 반복해서 읽더라구요.
땡야 | 2012.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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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잠재능력을 깨워줄 다양한 책을 구비하고 있는 도서관을 찾습니다.
어는 분야에 관심을 두고 있는지 파악을 하여 집중적으로 교육을 시키는 방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다양한 분야보다는 한가지 전문성을 갖는것이 경쟁사회에서 성공할수 있는 지름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카수 | 2012.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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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부터 책을 장난감 처럼 가지고 놀게 하고 눈에 띄게 펼쳐놓고 손에 자주 잡을수 있게 했더니 ...이제6살 되는 딸 눈 뜨면 책을 먼저 보고 ,유치원에 갔다와도 책을 친구 삼아 놀고 있네요 물론 잠자기전에 좋아하는책3권~5권 그리고 마지막으로 성경1장 읽고 잡니다 제가 피곤해 그냥 자자고 하면 울고 불고 날리가 나네요
습관이 제일 중요 한것 같아요 물론 별식으로 도서관 ,서점도 일주일 1~2회정도 가구요 도서관에서 품앗이 수업을 하다 보니 더 좋은 것 같아요 아랫분도 말씀하셨는데...도서관에서 책을 읽고 나면 도서관 샘이 사인을 해주셔요 그 사인 5섯개에 개구리 도장 1개씩 받지요 개구리 도장 5섯개가 되면 책1권을 선물로 주십니다 물론 책값은 부모와 도서관에서 반반씩 냅니다 아이들 앞에서 받다 보니 넘 좋아하고 ..또 받고 싶어 열심을 내지요 동기부여가 있어야하고.부모가 책읽는 모습을 보여 주면 당연히 아이들도 따라 하는 것을 봅니다 .저또한 계속 노력 하려고 하는데..바쁘다는 핑게로 일관성 없을때가 가끔 있어서 올해는 노력해 보려구요 아줌마 닷컴에서 글을 쓰다 보니 마음에 결단을 하게 됩니다 좋은 부모가 좋은 아이를 만든다는 말이 피부에 느껴집니다 갈수록...아줌마 여러분 우리 노력해서 무엇보다 자기를 사랑하고 행복한 딸 ,아들 키워요 &50522&50522 화이팅!! 아비가일 | 2012.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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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줌마들이여~ 아이들에 새뱃돈 두둑히 챙기세요~ ㅋㅋㅋ
까망2코찌 | 2012.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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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아이에비해 작은아이는 책읽기를 좋아해서 독서기초를 다지는데두 어렵지않게 시작하고있어요..
전 도서관을 잘이용하고있는데요.. 학교도서관,주민센타도서관,구도서관등 이3곳을 주로 이용하고있어요.모두 집이랑 가깝고 아이나 저나 항상 다니는곳이라 편하게 오갈수있어서 무리없이 책을 읽고 빌리고 할수있는데요.. 특히 구정보도서관같은경우 학습프로그램,여러가지독서행사등이 많아서 아이가 흥미와재미를 같이할수있어좋더라구요.. 엄마인 저두 엄마독서프로그램등과같이 수강프로그램을 같이듣다보니 더 아이의 독서법의 장,단점을 알고 바르게 지도할수있어 좋았어요.. 특히나 우리구정보도서관에서하는 독서통장은 그동안읽은도서들이 다 기록되어서 그동안어떤도서를 얼마나읽었나를 한눈에 볼수있고 포인트적립도 되어서 동기유발도 되니 여러모로 책을읽는것외에 재미를 더 할수있어 도전정신까지줄수있었어요.. 엄마가 단지 책을읽는것에만 중점을 두지말고 그외 독서활동에도 관심을 둔다면 아이들은 재미있고 흥미롭게 독서활동을 잘할수있지않나 싶어요.~~~ 바질 | 2012.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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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룡해에도 아줌마들~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까망2코찌 | 2012.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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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이들을 데리고 서점이나 도서관을 자주 가는 편이예요.
아이들이 초등학교에 들어가기 전에는 제가 직접 책을 골라서 그 자리에서 읽어주고, 초등학교에 들어간 이후에는 제가 고른책과 아이 스스로가 고른 책을 다 읽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서점이나 도서관에 갈 경우 꼭 맛있는 간식이나 밥을 사주어서 서점, 도서관 나들이가 소풍과 같이 여겨질 수 있도록 배려하는 것도 중요해요. 어렸을 때부터 이렇게 노력했더니 지금은 어디서나 책을 즐겨읽고, 신문을 즐겨보는 스마트한 아들들이 되었답니다. 집에서도 아이들을 위해 엄마, 아빠가 자주 책을 골라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어요. 책을 읽은 후에 같이 얘기를 나누는 것도 잊지 마시구요. 그저 수다처럼 가볍게 얘기나누면 아이들과 정서적으로 교감도 되고 좋은 습관이 될 수 있답니다. 이쁜 깍쟁이 | 2012.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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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룡해에도 모두들~ 건강하세요^^
까망2코찌 | 2012.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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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의 효과는 놀랍지요..
아이를 변화시키니까요.. 그래서 효과적인 독서를 위해 늘 고민하게 되는데요.. 억지로 읽히는 책은 의미 없어요.. 같이 도서관이나 서점에 가서 스스로 책을 고를 수 있도록 도와주고요.. 그렇게 스스로 고른 책은 더 열심히 읽더라구요.. 읽은 후 그냥 지나가는 것이 아니라 독서 포트폴리오를 만들어 기록하는 습관도 중요해요.. 처음부터 거창하게 하려고 하면 아이가 질리니.. 저학년이라면 느낀 점이나 책의 내용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것부터 시작하는게 도움이 되요.. 그리고 거실에 tv를 치우고 벽면을 책으로 채우면 자연스럽게 독서하는 분위기도 형성이 되지요.. 물론 부모가 먼저 책을 읽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 중요해요.. 셔니공주 | 2012.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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