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해외어학연수, 그 효과는?
참여 글 수 101개
조회수 11,144
기간: 2012.11.15 ~ 2012.12.10
기말고사가 끝나갈 무렵 초등학교 교실에서는 하나 둘씩 빈자리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서둘러 방학 동안 해외 어학연수를 목적으로 비행기를 타는 아이들이 늘고 있다는 것입니다.
짧게는 3주에서 수개월 이상 방학을 이용해서 어학연수를 받고 개학 직전 다시 돌아오는 풍경이 이제는 일부 지역에서는 문화처럼 자리잡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여름방학에 단기해외어학연수를 떠난 학생들은 초등학교에서만 4200여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를 토대로 추산해 어학연수를 떠난 전국의 초중고생들은1만5000∼2만여 명으로 이를 것으로 보였으며, 서울 시내 초등학교에서는 교실마다 어학연수를 떠난 학생이 3∼4명씩 되는 곳이 적지 않다고 합니다.
부모님 동반 없이 혼자 떠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단기간이라고 하지만, 만만치 않은 비용을 들여 방학을 이용한 해외어학연수 얼마만큼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까요?
자유로운 부모님들의 의견을 묻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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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학연수를 다녀왔다는 것 자체에 의의와 가치를 두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단시간이라도 자신의 사상과 경험을 보다 넓은 폭으로 확장시켜 배우고자하는 동기나 자세가 갖춰질때 그것이 더 중요하다고보고 학습능률도 더 오른다고 생각됩니다. 자신감을 키우는 계기가 된다면 단기어학연수도 나쁘지않을 것 같아요.
처피 | 2012.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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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어학연수 아이들의 실력이 쑥쑥
마파도 | 2012.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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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효과 그렇게 없어요 그냥 외국 바람 쏘였다고 자랑거리만 되지 이민가서도 적응못하고 귀국하는 사람이 많은데 사람나름 이긴 하지만 말입니다
지원사랑 | 2012.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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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를 다니고 있는 아이들이나 배우고 있는 아이들에게는 도움이 될것 같네요 아는 지인도 애만 이번달에 필리핀 보낸다고 하더라구요 2학년인데...공부의 목적도 있지만 글로벌한 시대에 문화나 언어 생활 이런것 배워와도 클것같네요
작두타는여자 | 2012.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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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이 되지 않을 것 같아요.
영어공부는 마라톤처럼 꾸준히 해야 실력이 늘것같아요 popli | 2012.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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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로 효과가 없는 것 같더라구요
치즈크래커 | 2012.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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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 다녀온 경험에 의하면 아무런 효과가 없더라구요. 조금 견문이 넓어지긴 했지만 언어라는게 단기간 한다고 해서 효과를 본다면 어느 누가 안하겠습니까? 장시간 투자해도 될까 말까 하는게 언어인거 같아요.
예빈예범맘 | 2012.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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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 해외연수는 영어공부에는 큰 도움이 되지 않을 것 같아요.
영어공부는 마라톤처럼 꾸준히 해야 실력이 늘것같아요. 얼큰이 | 2012.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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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개인적으로 찬성합니다. 이유인즉, 바로 해외어학연수를 통해 이국에 대한 문화와 환경에 대한 경험까지 쌓을수 있다는점을 꼽을수 있는데요. 단기라도 해도 하나의 밑천이 되어 자신의 꿈과 포부를 더욱 넓힐수 있는 기회까지 제공해 줄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카수 | 2012.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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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 해외어학연수가 도움이 되기보다는 저는 국내에서 제대로돈 영어교육을 받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비용적인면도 있지만 영어를 제대로 못하는데 해외가서 단기해외연수의 경우 1년이내에는 비용부담때문에 오히려 해줄 가능성은 없지만 괜한 혼란과 언어의 장벽을 극복못하고 갈등만 생길것 같다
은영사랑 | 2012.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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