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해외어학연수, 그 효과는?
참여 글 수 101개
조회수 11,146
기간: 2012.11.15 ~ 2012.12.10
기말고사가 끝나갈 무렵 초등학교 교실에서는 하나 둘씩 빈자리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서둘러 방학 동안 해외 어학연수를 목적으로 비행기를 타는 아이들이 늘고 있다는 것입니다.
짧게는 3주에서 수개월 이상 방학을 이용해서 어학연수를 받고 개학 직전 다시 돌아오는 풍경이 이제는 일부 지역에서는 문화처럼 자리잡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여름방학에 단기해외어학연수를 떠난 학생들은 초등학교에서만 4200여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를 토대로 추산해 어학연수를 떠난 전국의 초중고생들은1만5000∼2만여 명으로 이를 것으로 보였으며, 서울 시내 초등학교에서는 교실마다 어학연수를 떠난 학생이 3∼4명씩 되는 곳이 적지 않다고 합니다.
부모님 동반 없이 혼자 떠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단기간이라고 하지만, 만만치 않은 비용을 들여 방학을 이용한 해외어학연수 얼마만큼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까요?
자유로운 부모님들의 의견을 묻습니다.
정성글을 올려주신 분은 추첨을 통해 버거킹 치킨텐더4조각(모바일전송)을 보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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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방학동안 한다고 반짝 좋아지진 않는거 같아요. 아무래도 공부하는 방법을 바꾸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짱구행님 | 2012.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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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 그렇게 없어요 그냥 외국 바람 쏘였다고 자랑거리만 되지 이민가서도 적응못하고 귀국하는 사람이 많은데 글쎄요~~~~~ 사람나름 이긴 하지만 말입니다.
대한민국왕대표 | 2012.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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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절실히 필요한 해외 연수라면 그만큼의 소득도 있지 않을까요? 하지만 남들 다 연수간다고 내주관도 없이 주위 사람들에의해 떠밀리듯이 연수를 간다면 시간.돈 등등의 낭비만 되지 않을까요???? 개인의 차이가 아닐까요????
안양떡 | 2012.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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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혀 도움이 되지않습니다~ 목적이 해외연수란걸 분명히 알고있어야 되죠 그럼 말자체가 성립이 되지 않아요 단기간에 연수를 마칠수가 없어요 단기간에할수있는건 배낭여행정도가 되겠죠 해외에서 어느정도 연수를 할려면 어느정도 필요한 시간이 총족되어야 합니다. 목적을 분명히 하고. 연수라면. 큰돈들여 짧은 시간에 큰 성과를 보겠다는건 큰 오산이고 낭비가 될것입니다. 대부분의 언어습득이나 문화 체험은 오랜시간이 필요합니다. 짧은 시간엔 혼동만 주고 부작용이 많다는걸 알아야해요
안전한 게임문화 정착 | 2012.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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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간에 짧은 여행이지만 그 경험은 영원할거 같아요
쫑애야 | 2012.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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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간에 해외 연수는 짧지만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키워줄거 같습니다.
서수도맘 | 2012.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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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학부모가 되기전에는 무슨돈많이주고 해외연수가서 워~배워오겠냐? 이런생각을했지만 막상 학부모가되고 엄마들모임을가면 다들 언젠가는 해외연수 꼭 보낼꺼라는 의욕적인 엄마들이 많더라구요 ... 제생각은 물론 해외어학연수 같다오면 좋은경험과 자기의 노력이 더해져야 효과를 보지 무작정 해외연수 보낸다해서 효과있지는 앉을것같아요
갬이 | 2012.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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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간이라고는 해도 분명 효과는 있어요. 하지만 해외어학연수를 다녀온 뒤에 나몰라라 방치해두면 금방 사라지는 효과지요. 그래서 비용 대비 효과가 미진합니다. 또, 보호자 동반없이 보내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문화적 차이에 그대로 노출될 위험도 있구요. 요즘은 다문화가정이 많으니 다문화가정과 어울릴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다른 문화에 대해 접하며 이해할 수 있는 자연스러운 기회도 되고, 친구도 만들 수 있으니까요.
차분차분 | 2012.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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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간 해외어학연수로 통해서 실력을 높이는데 별 효과가 없을 것 같고 그 돈으로 아이들이 잘 할 수 있는 재능을 키우지는데 투자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윤베드로 | 2012.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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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간 해외연수는 공부 열심히 해야 됩니다 ...
천안시 | 2012.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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